삼성전자

삼성 ·인텔 수뇌부 반도체부문에서의 협력을 위해 서울에서 회동 【 2022년 05월 30일 월요일자 코리아헤럴드 】

john kim2 2022. 10. 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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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의 부회장이자 사실상 삼성의 지도자인 이재용 부회장1968.06.23~이 인텔의 펫 겔 싱어 최고경영자를 만났다." 고 밝혀, 차세대 반도체기술을 둘러싼 경쟁이 격화되는 와중에 가능한 협력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해지고 있다. 수익기준으로 세계반도체업계에서 1.2위를 다투는 삼성인텔의 최고경영자는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가 한국을 방문하던 기간에 회동했다.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2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후, 방한했다. 반도체사업부문에서, 삼성은 2021년 인텔이 기록한 790억달러를 앞지르는 823억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삼성 ·인텔 최고경영자간 회동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사업부문을 맡고 있는 경계현 공동사장과 모바일 사업부문을 맡고 있는 노태문 사장 뿐만 아니라 메모리반도체에서 프로세서파운드리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반도체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고위 임원진들도 배석했다. 반도체 생산부문으로 복귀한 이후, 최근 인텔은 4월에 오레곤주에 있는 반도체 생산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30억달러를 투입하겠다는 약속을 포함, 반도체사업부문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되찾기 위해 수백억달러를 쏟아부었다. 삼성은 인텔과 비교해 보다 나은 ·보다 얇은 로직 반도체를 계약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텔삼성이나 TSMC 같은 파운드리 경쟁사들에서 이미 달성했다고 주장하는 목표인 10나노대의 장벽을 넘어서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삼성메모리반도체모듈인텔프로세서가 종종 동일한 마더보드에 탑재되기 때문에, 삼성과 인텔은 또한 파트너 이기도 하다. 삼성이 개인용컴퓨터와 서버에 쓰이는 DDR5 · 스마트폰에 쓰이는 LPDDR6를 염두에 두고 메모리반도체부문에서 돌파구를 찾으려 하고 있기 때문에 메모리반도체와 프로세서간 호환성 문제는 가장 중요한 문제 이기도 하다. 뿐만아니라, 삼성은 컴퓨터익스프레스링크와 같은 새로운 메모리인터페이스 구축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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