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말레이시아 세렘방에 13억달러들여 배터리 공장 착공 【 2022년 07월 22일 금요일자 VN Express 】

목요일, 삼성SDI는 말레이시아에 1조7천억원을 투입, " 원통형배터리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고 밝혔다. 이와관련, 삼성SDI는 성명서에서 " 2025년 완공을 목표로 1조 7천억원이 투자될 것이며, 2024년초에는 원통형배터리의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라며 원통형배터리의 용도에 대해서는 "파워툴 · 마이크로 모빌리티에서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적에 쓰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삼성SDI는 "세렘방에 신설되는 공장은 삼성SDI가 말레이시아에 건설하는 두번째 공장이 될 것이며, 이곳에서는 전기차 고객사들을 위한 원형배터리를 처음으로 생산하게 될 것이다." 라고 했다.

삼성SDI는 말레이시아 외에도 한국 ·중국 ·헝가리 그리고 미국 등지에 생산시설을 운용하며, BMW, 포드, 폭스바겐 외 여러 해외기업들을 망라한 고객사들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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