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중국의 양츠메모리테크놀러지의 반도체 사용계획 보류 【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자 코리아헤럴드 】

john kim2 2022. 10. 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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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일본경제신문은 " 미국이 중국의 기술기업들에게 엄격한 수출통제를 하기 시작한 이후 애플은 아이폰에 양쯔메모리테크놀러지의 메모리반도체를 탑재하려던 계획을 보류했다." 고 보도했다. 이와관련, 일본경제신문은 이문제에 정통한 인사의 발언을 인용 "애플은 당초 중국정부가 자금을 댄 양쯔메모리테크놀러지의 낸드메모리반도체의 사용을 시작할 계획으로, 처음에는 중국시장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에만 사용하려고 했었다." 고 보도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 여러 일간지들은 "하지만, 미국의 대중국 수출금지조치 이후, 애플은 결국 모든 아이폰에 필요한 반도체의 40퍼센트까지 양쯔메모리테크놀러지에서 생산한 메모리반도체의 구매비중을 높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고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주 중국최고의 메모리반도체기업인 양쯔메모리테크놀러지와 30여 중국기업들을 미국 관료들의 검사가 불가능한 기업의 목록에 추가했으며, 이로인해 중국과의 긴장은 점차 고조되어, 이들 기업들은 60일 이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게 될 경우 미국의 공식수출블랙리스트에 오를 수 있다. 美상무부는 양쯔메모리테크놀러지가 수출통제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의 이동통신사인 화웨이테크놀러지에 메모리반도체를 판매하여 미국의 수출통제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