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삼성의 컬러TV 첫 수입국인 파나마 방문 【 2022년 09월 14일 수요일자 코리아헤럴드 】

john kim2 2022. 9. 2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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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로랑티노 코르티조, 파나마 대통령과 현지 삼성전자 임원진들을 만났다." 고 밝혔다. 중미와 남미를 잇는 지협국가인 '파나마'는 1977년 삼성전자의 컬러TV를 처음으로 수입한 국가로, 삼성에서 가장 오래된 현지사무소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건희 선대회장의 뒤를 이어 전자 ·건설 · 금융부문에 매진하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은 화요일, 한국의 항구도시인 부산의 2030월드엑스포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 있는 Heron's Palace로 코르티죠 파나마 대통령을 예방했다.

파나마 대통령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202311월에 열리는 월드로보틱스 올림피아드에서 '후원사'로서의 삼성에 역할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했다. 파나마는 월드로보틱스올림피아드 국제결승전행사의 주최도시 이다.

한편, 코르티조 대통령은 트위터에 "파나마는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제에 이바지하는 다목적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공공정책으로 외국인투자를 장려한다. " 고 밝혔다.

이번 삼성전자 와 파나마 정부간 회동은 삼성의 오랜 통상파트너로서의 파나마의 위상을 재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삼성전자는 한국이 컬러방송을 전국에 송출하기 4년전인 1976 6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14인치컬러TV를 표본생산했다. 삼성은 일본산 부품에 상당부분 의존하여 흑백TV를 생산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컬러TV를 생산하는 것은 , 당시, 삼성에게 결정적인 한 수 였다.

이재용 부회장의 방문은 지난주초 노태문 사장이 파나마를 사전방문한 이후 성사되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한국의 추석연휴동안 안드레즈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멕시코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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