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한 ·미 ·일 ; 북한에 대응하기 위한 대잠수함훈련 실시 【 2022년 09월 29일 목요일자 코리아헤럴드 】

john kim2 2022. 10. 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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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 ·일 ; 북한에 대응하기 위한 대잠수..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은 점점 고조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방위역량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5년만에 처음으로 한반도 인근에서 대잠수함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와 관련, 한 ·미 양국은 "한 ·미 해군과 일본의 해상자위대는 금요일, 동해 국제해역에서 3개국 합동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국어로 작성된 성명서에서, 한국해군은 "이번 한 ·미 ·일 합동해상훈련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능력을 비롯한 북한의 급증하는 잠수함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며 일련의 탄도미사일발사를 비롯한 북한의 계속되는 핵과 미사일의 위협에 비추어, 3개국간 대잠수함전戰훈련을 할 계획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북한은 한 ·미동맹에 대한 보복조치로 보이는 움직임으로, 각기 일요일과 수요일에 총 2회에 걸쳐 3발의 탄도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했다.

​한 ·미 해군은 목요일, 동해에서 美로널드레이건항모전투단이 참여하는 사흘간의 대규모 해상훈련을 마쳤다. 한편, 코리아헤럴드는 美해군의 10만톤급 로널드레이건항모는 예하 항모전투단과 함께 곧 있을 대잠수함전 훈련에도 참가할 것으로 여기에는 ⑴ 티-콘데로가급 USS첸슬러스빌 ⑵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USS베리 ⑶ 알레이버크급 미사일구축함 USS벤폴드함 뿐만아니라 미국의 핵추진고속공격잠수함 USS아나폴리스 함도 동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훈련에는 한국해군과 일본해상자위대도 각기 4,400톤급 구축함 문무대왕함과 아사히급 구축함을 파견했다.

​한 ·미 해군에 따르면, 이번 한 ·미 ·일 3국의 해군은 마이클 도렐리 美해군 제5강습단장이 지휘하는 대잠수함작전에서 상호운용성과 전술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대잠수함전 훈련기간동안 잠수함을 탐지 ·포착 ·추적하며 정보를 교환하는 훈련을 진행할 것이다.

​美해군의 성명서에 따르면 " 한국해군 제11전단 소속 지휘관 '조충호'대위가 이번 대잠수함전훈련은 한국 ·미국 ·일본 해군의 적의 잠수함위협에 통합대응역량을 강화시켜 줄 것이다." 라고 했으며, 조 대위는 美해군의 말을 인용하여 "한국 과 미국 그리고 일본해군은 실전에 맞먹는 그러한 고강도훈련을 계속해 어떠한 유형의 도발에도 단호하고 압도적인 힘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했다.

■ 군사적 협력관계를 복구하기 위한 첫 발자욱

한편, 목요일, 한국의 국방부는 '개별성명서'에서 이러한 한 ·미 ·일 3개국간 합동군사훈련을 재개할 필요에 대해 역설했다. 한 ·미 ·일 3국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잠수함전 훈련을 한 것은 2017년 4월, 제주도 인근 국제해역에서 였다.

​아울러, 한국의 국방부는 대잠수함전훈련은 본질적으로 방어적이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위협에 대한 통합대비테세를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는 입장을 강조하며 "곧 있을 훈련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 이전수준으로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의 관계를 복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라고 했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의 발사가 가능한 북한잠수함을 탐지 ·식별 · 추적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대잠수함전 훈련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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