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한국최대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 【 2022년 09월 07일 수요일자 코리아헤럴드 】
수요일, 현대자동차그룹은 한국의 자동차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충남 태안에 한국최대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개소했다." 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드라이빙 익스피이언스 센터는 이전에 한국타이어가 자동차주행시험장으로 사용하던 126만평방미터 규모의 아시아최대의 자동차주행시험장에 조성되었다. 현대자동차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또한 연간 15,000명의 내방객들을 수용하기 위한 2층규모의 건물도 건립되어 있다. 현재 BMW, 아우디, 메르세데스 벤츠 같은 수입차 제작사들은 자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아시아최초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로 2014년에 인천에 운전체험장을 갖고 있는 곳은 BMW가 유일하다. 수요일에 열린 개소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조현범 한국타이어그룹 회장, 김태흠 충남지사 를 비롯한 업계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통해 현대 ·기아 그리고 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더욱더 끌어올리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현대 ·기아차의 브랜드와 최신 자동차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⑴젖은 노면 ⑵ 마른노면 ⑶ 스피드웨이 ⑷ 짐카라 ⑸ 슬라롬 코스 ⑹드리프트 ⑺ 킥플레이트 ⑻ 오프로드 등 8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차는 내방객들의 운전실력을 토대로 다양한 수준별 운전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전문드라이버가 동승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택시 프로그램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⑴ 휴식을 위한 라운지 ⑵ 8개코스에 대한 출발점과 연계되어 있는 강의실 ⑶ 최신모델과 컨셉트차량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장 ⑷ 시뮬레이터 익스피리언스 존 ⑸ 식당 그리고 ⑹ 브랜드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9월 16일에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