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삼성전자에서는 사실상의 리더인 '이재용'1968.06.23~ 부회장이 네덜란드의 마르크 뤼터1967.02.14~ 총리와 반도체 산업에서 협력증진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현재 유럽출장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반도체사업부문의 확대방안과 글로벌공급망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의 총리관저로 뤼터 총리를 예방했다.
특히 이부회장은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제작사인 ASML의 최첨단 반도체 생산기기를 삼성이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뤼터 총리에게 요청했다. 지난 화요일, 이부회장은 6개월만에 두번째로 해외출장차 네덜란드, 독일 그리고 프랑스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지난해 12월, 이부회장은 글로벌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 摸索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히트 연합과 사우디를 방문했다. 세간에서는 네덜란드 방문일정을 소화하면서, 이부회장은 삼성의 반도체 생산부문의 파트너들 중 한 곳이자, 첨단반도체생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노광시스템EUVL을 생산하는 세계유일의 기업인 ASML을 방문할 것이라고 널리 예상하고 있다. 한편, 튀터 총리와의 면담에 대해, 삼성은" 튀터 총리가 ICT에서 e-health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혁신기술분야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며, 삼성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라고 있다." 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삼성에게 중요한 시장이자, ASML 이나 NXP 와 같은 많은 첨단반도체기업들의 본산이다.
이번 이부회장의 유럽출장은 삼성전자가 반도체산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5년에 걸친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지 2주만에 이루어졌다.
아울러, 삼성은 향후 5년간 반도체와 바이오제약 부문에 450조원을 투자할 것이며, 투자액의 80퍼센트는 한국에서 특히 첨단반도체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에 쓰여질 것이다." 라고 밝혔다. " 삼성은 조기에 극자외선노광기기를 도입하여, 보다 첨단의 반도체를 만드는데 활용할 것 " 이라고 했다. 이 부회장은 오는 토요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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