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한국의 KF-21, 중국의 J-20의 적수는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 KF-21 보라매' 시제기 30분여의 시험비행 마쳐
  • 마카오의 군사전문가들 "KF-21의 설계는 제한된 스텔스 성능이 있어, 동북아의 군사적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

한국은 중국과 러시아를 따라잡기 위한 방편으로 최신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지만, 많은 군사전문가들은 최신 KF-21전투기가 아직은 중국의 청두 J-20과 같은 최신 5세대전투기와 비교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이에대해, 마카오의 한 군사전문가는 " KF-21이 아직까지 J-20의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대량으로 배치된다면, KF-21은 동북아시아 항공전력의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세계방산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 고 했다. 이번 논평은 지난화요일, KF-21 보라매의 시제기가 사천공항에서 30분간의 시험비행을 완료함에 따라 나왔다.

한국은 이 4.5세대 국산전투기가 美록히드마틴의 F-35 라이트닝-II 전투기의 합리적인 대체제로서의 역할을 하는 한편, 국제방산시장에서도 홍보하려는 목적을 달성해주길 바라고 있다. 개발사인 한국항공우주(주)는 KF-21이 최종적으로 스텔스전투기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기까지 했다.

스텔스 ·수퍼기동성 ·초음속순항 ·첨단항공역학기능이 통합되어 있는, 언제라도 전투에 투입될 준비가 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F-22 · F-35, 중국J-20, 그리고 러시아 SU-57 뿐이다.

모든 5세대 전투기의 주요특징은 최적화된 기체설계, 레이더반사면적을 줄이기 위한 내부무장창 그리고 스텔스 성능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KF-21의 항공역학적 설계가 스텔스 전투기의 특징을 상당부분 적용한다고 해도, 이번시험비행에서는 KF-21의 외부하드포인트에 4발의 미사일을 탑재하고 치러질 것임을 시사, KF-21이 제한적인 스텔스기능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KF-21 보라매에 탑재되는 미국산 F414-GE-400K 엔진은 5세대 전투기에게 요구되는 초음속순항 · 초기동성능을 지원해주기에는 턱없이 성능이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동전자주사배열레이더, 전자광학표적추적포드, 적외선 탐색 추적체계 와 같은 첨단 항전장비 와 공대공 · 공대지 미사일을 비롯한 가용한 무장탑재능력을 갖춘 KF-21은 훌륭한 4세대 혹은 4.5세대 전투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마카오의 군사평론가 안토니 왕통 은 "" KF-21은 중국의 J-20은 말할 것도 없고, FC-31전투기에도 비할바는 아니지만, J-10 전투기의 후기 기종과는 경쟁을 할만하다." 고 했다. 중국의 청두 J-10 전투기는 2005년에 취역한 중국의 4세대 · 다목적 전투기로 현재 100여대가 현역으로 비행하고 있다.

단발전투기인 J-10은 K-21보다 좁고, 경량의 전투기 이지만, 최신기종인 J-10BJ-10C형 전투기는 중국공군의 다른 최신전투기들과 마찬가지로 능동전자주사배열AESA 레이더와 전자광학추적기EOTS, 적외선탐색기와 같은 최신 항전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강력한 무기체계를 운반한다.

선양 FC-31 전투기는 중국에서 만든 두번째 5세대전투기로 2012년에 첫 시험비행을 했으며, 현재도 개발중에 있다. KF-21FC-31은 비슷한 크기와 제원을 가진 중형 쌍발전투기로, 실루엣도 비슷하다. KF-21FC-31과 비슷한 최고속도 마하1.8을 내도록 설계되었다. KF-21과 FC-31은 각기 7.7톤KF-21과 8톤FC-31의 무장탑재능력 및 1,450kmKF-21 과 1,200kmFC-31의 전투행동반경을 갖고 있다.

한편, 은 "한미군사동맹을 감안하면, 한국이 개발중인 전투기의 성능이 획기적으로 발전한다면, KF-21은 중국에 일부 위협이 될 수도 있을 뿐만아니라 미국의 F-16시리즈, 러시아의 SU-57, 그리고 터키의 TF-X 와 함께 세계 방산시장의 틈새에서 FC-31과 직접 경쟁을 치를 수도 있을 것이다." 라고 내다봤다.

KF-21의 초도생산분은 지상 · 비행시험을 마무리짓고 2026년부터 양산에 돌입, 2028년까지는 적어도 40대 , 2032년까지는 120대가 인도될 예정이다. KF-21은 구식의 F-5E/F F-16C/D 전투기를 대체하려는 한국공군의 수요에 부합하는 첫 전투기가 될 것이다.

​관련기사 & 자료

https://blog.naver.com/bychance/222827862871

 

한국의 KF-21, 중국의 J-20의 적수는 못돼 【 2022년 07월 24일 일요일자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

South Korea’s new KF-21 fighter jet no match for China’s J-20, analyst says A KF-21 ‘Bo...

blog.naver.com

 

728x90
LIST

+ Recent posts